‘밤토끼 피해작가 소송단’ 웹툰 불법 사이트 운영자 민사소송 진행, 참여 작가 모집

‘밤토끼 피해작가 소송단’은 최근 검거된 대표 웹툰 불법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들에게 민사소송을 진행하며,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공지하였습니다.

 

* 밤토끼 피해작가 소송단이란? 

소송단은 2017년 11월에 처음 모여서, 밤토끼 문제에 대책을 짜는 피해작가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피해작가모임은 밤토끼 등 불법웹툰으로 인한 작가들의 피해상황을 언론을 통해 사회에 알리고, 정부 기관에게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당사자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그 동안 저작권 보호원, 한국만화가협회, 더불어민주당의 김한정 국회의원, 민변, 각종 문화예술시민단체 등과 폭넓게 소통하며 이슈 파이팅 작업을 지속해왔습니다. 

 

 

소송단은 대표적인 웹툰 불법 사이트인 밤토끼의 서비스 차단과 운영자 검거를 위해 만화가/웹툰작가들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웹툰 플랫폼 그리고 협단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밝혔습니다. 최근 부산경찰청의 도움으로 운영자들이 검거된 상황이지만 ‘만화/웹툰계가 입은 피해에 비해 과연 어느 정도의 처벌이 내려질지는 미지수’이며, ‘밤토끼 외의 불법사이트는 여전히 횡행하고 있어 여전히 우려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전하였습니다. 

이에 작가들 중심으로 밤토끼 운영자에 대한 민사소송을 추진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며, ‘밤토끼 피해작가 소송단’으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야기하였습니다. 

 

소송은 법무법인 MAST 김종휘 변호사를 통해 진행하며, 손해배상 청구를 작품당 최대 5천만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소송에 대한 비용은 인지대, 송달료 등 약 30 ~ 40만원 선이며, 착수보수 없이 성공보수로 총 배상금의 10%가 지급됩니다. 

 

소송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송문의: konstellati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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