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행정기관(총 24개 기관) 중 2등급에 올랐습니다. 중앙행정기관 24곳 가운데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습니다. 문체부, 교육부와 함께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보훈처, 국무조정실,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2등급을 받았습니다.

 


 

권익위는 반부패 활동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왹 수립및 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재거 및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 개선 효과, 반부패 우수사례 개발 및 확산 등 6개 항목으로 평가, 5개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해 등급이 향상된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 부패신고 활성화’ 같은 지표에서 상당한 개선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권익위는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에 채용비리 등 대형 부패사건이 발생한 기관등을 새로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평가지표 마련을 위해 다양한 민간분야와 함께 “청렴수준 진단 및 평가체계 개선 심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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