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 ‘2019 저작권 지원사업 합동설명회’가 2월 20일(수) 오후 2시 한국 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지난번 알려드린대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개별 콘텐츠 기업이 저작권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물론,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작권 지원사업 4개분야인 ▲저작권 역량 강화, ▲ 저작물 이용 활성화, ▲ 저작권 보호, ▲ 저작권 해외 진출?은 물론 23개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들이 사업 내용과 참여방법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어서 저작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수혜기업 3개 업체가 직접 이용사례를 발표, 실질적인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기업이 알아야 할 저작권 정보와 네트워킹을 만든다는 취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불공정거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 변호사가 저작권 계약 사전검토 등 공정거래 법률상담 서비스 내용과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 창작자의 저작권관련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마련된 상담공간에서는 국내외 저작권 관리, 저작권 침해 대응, 공공저작물 활용 등 맞춤형 1:1상담도 진행합니다. 문체부의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저작권 지원정책을 더욱 많은 콘텐츠 기업에 알리고, 기업들이 여러가지 혜택을 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력, 지속적으로 우리 콘텐츠 업계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고 저작권으로 인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