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콘텐츠진흥원 단계별 맞춤지원으로 탄생한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올 여름 극장가 찾는다.

올 여름 우리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국산 애니메이션 두 편이 극장가를 찾습니다. 전국 상영관에서 상영중인 <별의 정원>과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서 선보일 예정인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아슈비아 만화영화 프로덕션의 3D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은 2016년 콘진원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을 소재로 시작됐습니다. 이듬해 본편 제작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SF판타지 장르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별의 정원>은 올해 개최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존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현재 지난 4일 개봉해 전국 255개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빼미하우스는 전주시의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콩쥐팥쥐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D 사극애니메이션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로 2018년 콘진원의 지역전략산업 특화과제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콘진원으로부터 지원 받아 3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자체적인 추가 제작을 통해 총 50분 분량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완성했습니다.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오는 7월 25일부터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일 콘진원 지역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단계별 지원을 확대해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과제들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라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콘텐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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