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핑크 작가, 와이랩 아카데미 특강 통해 사극 장르 소재 전개법을 말하다

 

‘조선왕조실톡’의 원작자 무적핑크 작가가 와이랩 아카데미 특강에 나섰다.  

와이랩 아카데미(대표 신의철) 2 27일 합정동 본사에서 와이랩 아카데미 특강 제 5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는 무적핑크(변지민) 작가가 강사로 참가했으며, 주제로는웹툰 자료 및 고증, 취재에 대하여가 제시됐다.  


< 강의 중인 무적핑크 작가 >

날 강연서는 무적핑크 작가가사극 장르에서 유용한 소재가 있는 책 6권 소개를 기본 토대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와이랩 아카데미 SNS 취합 질문과 수강생 및 현장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었다. 1시간 30분여의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작가와의 사진 촬영 및 간이 사인회가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 중에는 작가의 연재 환경 및 작업 자세를 묻는 질문, 그리고 취재에 중요한 소재를 위한 독서에 관한 문답이 진행되기도 했다. 독서에 관해서는책은 보물창고와도 같다. 책을 보면서 소재를 짧게 메모하고, 이를 활용하려 한다라고 답하고, “본인이 흥미있는 소재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인적인 예시를 들자면 식량자원이나 지도에 관심이 있는데, 소재발굴을 하며 이런 것을 함께 보곤 한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무적핑크 작가는아직 스스로도 부족하다 느끼는 작가다 보니 작업 자세나 작화 스타일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참석하는 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강연으로 하려 했다. 작업 태도에 관한 내용보다는 객관적 자료전달 및 소개를 하는 자리로 삼고 싶었던 것도 이런 이유다. 사료라는 것은 요리 재료와도 같기에 쓰는 것은 각자의 마음이고, 구체적인 방법 제시는 과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 진행된 간이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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