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이론계의 세계적 거장 스콧 맥클라우드, 부천국제만화축제 위해 내한

 

만화 이론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만화의 이해’, ‘만화의 미래’의 저자이자 만화 이론계의 거장 스콧 맥클라우드(Scott McCloud)가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에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KOrea COmics Agora, 이하 KOCOA)의 강연을 위해 내한합니다.


 

스콧 맥클라우드는 오는 7월 27일(수)부터 5일간 열리는 만화축제에서 열리는 KOCOA의 국제만화심포지움 <세션Ⅰ: 2030, 만화의 미래>에 기조발제자로 참석해 ‘만화와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29일(금) 12시부터 열리는 국제만화심포지움 <세션Ⅰ: 2030, 만화의 미래>를 통해 스콧 맥클라우드는 디지털 만화의 선구자로서의 학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의 툴인 만화와 그 미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스콧 맥클라우드 이외에도 프랑스 국제만화이미지시티(CIBDI)의 카트린느 페레이롤, 일본 교토국제만화뮤지엄.국제만화연구센터의 요시무라 카즈마 센터장, 한국의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한상정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만화 연구자들이 함께 해 학술의 깊이를 더욱 심화합니다. 각각 프랑스와 일본, 한국을 대표해 2030년 각 나라별 만화의 예측을 펼쳐 볼 예정으로,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은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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