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웹툰을 전문으로 다루는 팟캐스트 ‘성인수의 만화클래식’과 ‘웹투니스타’에서는 공동으로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레진코믹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다루는 ‘레진코믹스 연대기’를 공동으로 녹음 후 공개하였습니다.
[ 관련 정보 “레진코믹스 연대기 – 13년 7월 서비스 오픈부터 17년 12월 ‘블랙리스트’ 이슈까지” ]
이례적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 ‘호외방송’에는 17년 8월부터 연이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레진코믹스에 대해 두 팟캐스트가 모여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성인수의 만화클래식’을 운영하는 성인수 작가는 “레진이란 컨텐츠사업을 하는 회사의 감수성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잃어가게 만들지 꼭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웹투니스타’를 운영하는 이재민(푸른봄) 웹툰평론가는 “레진코믹스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그리고 이젠 더이상 실망할 것이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이 방송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른 무엇도 아닌, 독자로서 지난 4년간 느낀 점을 정리하였습니다”라 호외방송 의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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