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얽힌 장소에 관한 이야기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 출간

1998년 이후 지면과 형식을 가지리 않고 만화 이야기를 해온 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는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를 3월 1일 출간합니다. 지난해 1월 출간하였던 ‘키워드 오덕학’에 이어 두번째로 집필한 서적입니다.

 

 

“만화 문화와 얽힌 시공간을 찾아서”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는 만화와 얽힌 장소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장소가 지닌 공간적 맥락과 역사가 만화와 어떻게 엮이는가를 찾고자 하는 탐구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곳 가운데에는 흔적마저 사라진 곳도 있고 가까스로 버티는 곳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난간 흔적을 ‘답사’의 형식을 빌려 채워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만화’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인 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는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는 남산, 여의도, 신촌, 부천, 명동 등 실제 우리 발길이 닿는 장소가 만화와 어떻게 연결점을 지니는지 시대적 역사적 장소적 맥락을 찾아 기록한 책입니다. 흔히 만화계 내부로 향하는 만화사 연구와는 달리 만화 문화가 태동했던 공간들에 주목해 보았기 때문에 읽다 보면 여기가 그런 곳이었나 싶은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며 “여기에 장소 열 군데와 더불어 그 주변에서 있었던 다양한 만화문화의 파편들을 비롯해 잔재미를 줄 수 있는 대목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부디 재밌게 즐겨주세요. 고맙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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