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 만화계 종사자 및 예비 창작가분들을 대상 ‘성폭력 온라인 사례집’ 발간을 위한 제보 요청

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는 만화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자 만화계 종사자 및 예비 창작가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온라인 사례집’ 발간을 위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전하였습니다.

 

 

만화계 성폭력 비상대책위원회는 (사)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여성만화가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가 연대하여 만들어진 기구로 2018년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2019년부터는 만화계 성폭력 대책위원회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위원회에서는 피해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트위터와 메일을 통해 제보를 받고 있으며, 성폭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바라기 센터와 연계하여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행보에 맞추어 4월 23일 서울해바라기센터와 ‘만화계 성폭력 방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만화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직업 특수성에 맞는 성평등 교육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성폭력 온라인 사례집’ 발간을 위한 제보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메일 및 공식 트위터 DM를 통해 제보를 받습니다. 사례집 발간 예정일은 11월 3일 만화의 날입니다. 사례집에는 가해자와 가해자 모두 익명으로 표기가 되며 익명 제보 또한 가능합니다. 

 

위원회는 피해자 여러분들의 용기 있는 제보를 겸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 이메일: emc0330@naver.com

* 트위터: https://twitter.com/emc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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