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슈퍼시크릿 애니메이션’ 만든 “스튜디오 쉘터”에 투자

 

콘텐츠기업 리디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 쉘터’에 투자합니다. 스튜디오 쉘터는 <대학일기>, <그녀는 흡!혈귀>, <갸오오와 사랑꾼들>, <언덕 위의 제임스>등의 네이버웹툰 IP 웹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물론 <연의 편지> PV, <랜덤채팅의 그녀>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고,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다수의 광고를 제작해온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입니다.

 

리디는 이번 투자를 통해 ‘리디만의 콘텐츠’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리디 산하의 라프텔에서 <슈퍼시크릿>을 공동제작한 바 있는 스튜디오 쉘터이기 때문에 더욱 끈끈한 협업관계를 쉽게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리디에서는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그동안 집중해왔다. 이번 ‘스튜디오 쉘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리디만의 콘텐츠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투자 규모나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앞으로 리디의 IP(지적재산)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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