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에서는 지난 8일 청와대 청원과 관련하여 레진코믹스 밝힌 공식입장 가운데 ‘웹소설 서비스 종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전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웹소설 서비스가 주장과 다르게 ‘졸속으로 진행된 사항’, ‘선인세’ 그리고 ‘보상 관련’ 내용입니다.
* 졸속종료
‘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에서는 웹소설 종료가 업체의 주장과 다르게 ‘내부적으로 제대로 논의된 바 없이 졸속종료하였다’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하여 종료되기 두달 전 당선작이 발표된 총 상금 2,700만원 규모의 ‘레진 웹소설 공모전’과 종료안내 하루 전날까지 활발하게 투입된 40여 편의 신작 소설들이 이를 증명한다 이야기하였습니다.
‘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31일 공모전이 마감되었으며, 8월 23일 신작소설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8월 24일 웹소설 서비스 종료 공지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종료공지 안내 당일 발송 시간을 작가들과의 약속과 다르게 발송하였다 밝혔습니다.
* 선인세 관련
‘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는 업체의 공식 입장과 다르게 웹소설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채택하는 ‘선인세’와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밝혔습니다. 출판업계의 ‘선인세’는 ‘미리 지급되는 인세’로 계약이 체결되면 며칠 내로 지급되는 반면, 레진코믹스의 선인세는 작품이 서비스된 날로부터 익월 20일에야 지급되는 시스템이라 전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으로 오픈이 되기 전까지 ‘선인세’를 지급받지 못하며 원고 작업을 진행하였고, 일부 작가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이유로 선인세 지급마저 거부하였다 이야기하였습니다.
* 보상 관련
‘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는 ‘서비스 종료 직전 3개월 평균 정상금액과 최종 월 정산액 중 더 높은 액수의 2배를 보상하였다’라 밝힌 사항에 대해, 관련 사항은 작가들의 거센 항의 끝에 얻어 낸 사항이라 밝혔습니다.
[ 9월 8일 레진코믹스 웹소설작가진이 직접 작성한 합의서와 함께 발신한 메일 ]?
[RT 부탁드립니다] #레진코믹스_세무조사 #레진_거짓해명문
거짓투성이인 레진코믹스의 국민청원 해명에 대한 웹소설작가진의 입장입니다.
하루 아침에 내쫓긴 작가들에게 선인세마저 떼먹으며 독소조항만이 가득한 합의서만 준비해두었던 레진코믹스를 고발합니다. https://t.co/VMVB6pkxFH? 레진웹소설작가진 (@novelist_L) 2017년 12월 14일
* 레진엔터테인먼트 청와대 청원에 대해 공식 입장 공개
*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의 청와대 청원 등록
* 23인의 레진코믹스 웹소설 연재 작가 갑작스런 연재 종료 이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
* 갑작스런 연재 종료에 대한 웹소설 연재 작가들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