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규탄 2차 시위 2월 6일 레진 사옥에서 진행, 이전 시위보다 크게 확대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전망

 레진 불공정행위 규탄연대는 공식 SNS를 통해 레진코믹스 규탄 2차 시위를 2월 6일 화요일 진행한다 밝혔습니다. 

[ 1차 시위 현장 모습 ]

 

 

 

 

레진코믹스 규탄 1차 시위는 ‘1차 작가간담회’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월 11일과 1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간담회가 1차례 연기되었으며, 그에 따라 1월 11일 간담회 장소가 아닌 레진 사옥 앞에서 시위가 단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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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탄 2차 시위

일시: 2월 6일 화요일 12시~16시 진행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70 큐빅타워 앞

 

규탄 2차 시위가 진행되는 2월 6일은 레진코믹스에서 자사 연재 두 작가(미치, 은송 작가)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한다 밝히며, ‘양극의 소년’와 ‘340일간의 유예’ 두 작품의 서비스가 종료되는 날입니다. 

관련하여 미치작가는 “2월 6일은 은송님과 저의 작품이 레진에서 무단으로 내려가는 날입니다. 참담함과 서글픔을 감출 수 없으나 씩씩하게 시위 참가하고자 합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레진코믹스의 이와 같은 행보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게임개발자 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사)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도 성명서를 발표하며 ‘두 작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대응 진행 예정’이라 발표하였는데요. 협회와 연대의 참여로 이번 규탄 2차 시위는 이전보다 크게 확대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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