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플랫폼의 인기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웹소설, 웹툰에 이어 게임으로 제작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게임화 돼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그리고 최근 게임 제작 소식을 알린 ‘템빨’에 이어 들려온 반가운 게임화 소식입니다.
[ 웹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표지 ]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카카오엔터에서 서비스 중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7억회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이번에 해당 작품의 게임화는 ‘트라이펄게임즈’가 주도로 개발됩니다. 지난 1월 개발을 시작으로 내년 말 얼리 엑세스로 PC와 콘솔 두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큰 호응을 모은고 있는 작품입니다. 웹툰 제작사는 레드독컬처하우스로 국내 열람자 100만명을 달성한 밀리언페이지 작품입니다. 또한 북미, 태국 등에서 론칭 당일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 속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최근 2차 창작 사례는 IP 자체의 힘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다채롭고 성공적인 2차 창작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