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웹툰 ‘케세라세라’, ‘내 남자친구는 Z’등 총 11개의 원천 스토리와 함께 ‘K-Story in Japan 2017’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월 24일(수) 일본 도쿄 코리아센터에서 국내 우수 스토리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Story in Japan 2017’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과 일본 비즈니스센터, 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VIPO)와 긴밀히 협력해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6회째를 맞는 ‘K-Story in Japan’은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일본의 드라마·영화 제작사와 투자사 등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피칭 행사로, 피칭 후에는 현지 콘텐츠 기업과 판권 수출, 공동제작 등 사업화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1:1 상담도 진행되었습니다.

 

재담미디어의 ‘케세라세라’, 투유드림의 ‘내 남자친구는 Z’, 정은경 작가의 ‘2호선 세입자’ 등 총 11개의 작품이 일본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피 말리는 연애’에 현지 제작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작품이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하였습니다.


[ 레진코믹스 연재 작품 고나리자, 수정 작가의 ‘케세라세라!’ ]

 

이번 행사에는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 NHK와 일본TV(NTV), 후지TV, TV아사히 등 주요 방송사와 ‘태양의 후예’의 일본판권을 구매한 NBC 유니버셜 재팬, 일본 대표 미디어기업 도에이 애니메이션,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 요시모토 흥업 등 세계적인 규모의 콘텐츠기업에서 100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해 K-스토리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K-Story in Japan 2017’에 참가하는 국내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26일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요시모토 흥업을 비롯해 일본 3대 출판사이자 제작사인 카도가와, 일본TV(NTV) 관계자 등과 미팅을 진행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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