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5월 9일 “넷플릭스의 공습, 도전받는 도서정가제 컨퍼런스” 개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5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인근에 위치한 협회 4층 회의실에서 “넷플릭스의 공습, 도전받는 도서정가제” 1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월정액을 기반으로 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넷플릭스처럼 저렴한 금액으로 전자책 콘텐츠를 무제한 구독할 수 있게 하는 구독경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중소서점 및 중소출판사를 보호하고자 마련된 도서정가제가 공존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논의합니다. 또한 소유에서 공유, 구독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구독경제시대 출판산업의 지속가능한 대안 역시 논의의 장에 오릅니다.

 

발제로는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의 “미국 등 월정액 서비스 성공요인과 도서정가제 국가들의 월정액 구독서비스 현황 비교분석”, 지영균 교보문고 차장의 “독서문화 확산이냐, 플랫폼 경쟁이냐?”, 김기태 전자출판학회 회장의 “넷플릭스형 월정액 서비스, 도서정가제와 공존 가능한가?”, 강일용 아주경제 기자의 “구독경제시대, 출판계의 미래는?”등의 강연과 발제로 참여자 토론이 함께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근 웹툰계에서도 구독경제와 도서정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는 “넷플릭스의 공습, 도전받는 도서정가제” 2차 컨퍼런스를 6월 20일(목)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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