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만화 최강자전 16강 진출작 ‘왕과 여우’ 후기 및 작가의 말 이슈 정리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16강 진출작인 ‘왕과 여우’ 작품 후기 내용이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어 관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작가의 말 

작가의 말이 ‘공식적인 공모전’에 어울리지 않고 ‘부적절해 보이는 문장’이라 지적합니다. 여러 작가님들과 경쟁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은 분명 문제로 보입니다.

 

2. 작품 후기



 작품 후기, 작품 마지막에 추가로 들어가 있는 컷,에서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투표로 ‘다른 경쟁 작품’과 경쟁을 통해 올라온 작품으로 부적절하다는 팬들의 지적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경쟁 작품에 비해 많은 표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많이 부적절해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일각에서는 ‘동인 문화’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신 독자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독자분들도 보고 있는 공모전이고, 투표를 진행하는 작품으로 부적절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3. 진행 기관의 아쉬움

네이버가 현재 진행 기관으로 있는 가운데, 일정이 촉박한 관계로 관련 내용들에 대한 필터링 또는 수정 작업등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도 하나의 아쉬운 점입니다. 작가의 말만 보더라도 처음부터 관계자 분이 지적하여 수정하거나 정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16개 작품을 한번에 작업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만,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련의 사건이 발생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작년에 비해 일련의 사건으로 아쉬움이 남는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추신,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 있어 관련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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