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즐기는 ‘대원 튜브툰’ 30일 공개

 

 

대원씨아이가 유튜브 동영상으로 즐기는 만화 서비스 ‘튜브툰’을 30일(수)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미 유튜브 채널은 개설되어 있고, 아직 콘텐츠가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

 

튜브툰의 첫 타이틀은 1994년 연재 이후 518만부를 판매한 <열혈강호>로 확정됐습니다.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한 <열혈강호>는 대원 튜브툰을 통해 30일부터 공개됩니다. 액션을 살리기 위해 동적인 연출과 음향이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열혈강호>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대원씨아이는 전했습니다. 또한 영상과 사운드 제작에 에이사운드 스튜디오가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원씨아이는 대원 튜브툰 유튜브 채널의 첫 오픈일인 30일에 <열혈강호>의 튜브툰 1~40화를 선 공개하고, 이후 매일 1화씩 주 5화를 무료로 연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어지는 타이틀로는 대원씨아이의 인기 작품인 임재원 작가의 <짱>, 김연준 작가의 <소녀왕>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대원씨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기 작품들이 ‘대원 튜브툰’을 통해서 새롭게 공개될 전망입니다.

 

대원씨아이 황민호 사장은 “동적인 연출과 음향효과로 만화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은 튜브툰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한 일반 독자들이 만화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튜브툰 전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IP의 생명력을 연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 이번 튜브툰이 만화 독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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