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2년 연속 매출액 1천억원 돌파, 전년대비 35.3% ↑

대원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633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천억원 매출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대원미디어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5.3% 증가, 이에 따라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64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대원미디어는 이런 실적의 요인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안정적 판매량 유지와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의 정식발매에 따른 판매량 증가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원미디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에서도 대중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2019년 실시된 한글패치와 상반기에 예정된 닌텐도e숍 오픈등으로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원미디어가 한글화한 <베이블레이드버스트 배틀 제로>를 시작으로 <슈퍼마리오 메이커2>,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그리고 수없는 루머와 기대를 만들어냈던 <동물의 숲(가칭)>등에 이르기까지 2019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형 타이틀이 지속적으로 국내 정식발매 될 예정인 만큼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대원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협업의 대표적 사례인 “짱구 파자마”등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새로운 융합 콘텐츠 창출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캐릭터/완구 유통사업 등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IP들이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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