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웹툰 여성작가 2인을 만나다 | 코스모폴리탄

여자는 사무실의 꽃이어야 한다는 조직의 생리는 질색이고 그저 맛있는 걸 먹는 게 삶의 낙인 여자. 딸이라는 이유로 가정의 폭력적인 일상에 고스란히 노출된 여자. 여자라서, 딸이라서 한번쯤 느껴보았던 피해의식을 그린 웹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여성 작가가 있다.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먹는 존재>의 들개이빨과 <단지>의 단지가 그들이다. 신비감에 둘러쌓인 두 작가의 미모를 만천하에 알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신변 노출 불허(?)를 조건으로 성사된 인터뷰인지라 코스모를 위해 손수 그려 보내온 캐릭터&캐리커처로 두 작가의 매력을 대신 전하노라. 인터뷰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꼭 두 작품을 정주행하길 권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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