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웹툰,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CIC)로 전환 ? 카카오페이지와 시너지 기대

카카오에서는 3분기 중 다음웹툰 서비스 영역을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로 전환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포도트리는 카카오 공동체 내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회사입니다. 현재 대표 서비스 중 하나로 ‘카카오페이지’가 있으며, 웹툰과 만화 그리고 소설등을 서비스 중에 있는 플랫폼입니다. 

다음웹툰에서는 사내독립기업으로 전환 이유로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로 웹툰 중심의 공격적 사업 운영과 다음웹툰 그리고 카카오페이지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함’이라 밝혔습니다.

독립기업 사명은 ‘다음웹툰 컴퍼니’로 다음웹툰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박정서 PD가 대표를 맡으며, 수년간 다음웹툰에서 기획, 수급 등의 업무를 진행해온 전문 인력들이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웹툰 컴퍼니는 웹툰 작가들의 창작 환경 조성과 수익화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 >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다양한 작품의 동시 연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다음웹툰의 인기 작품인 ‘트레이스’, ‘미생’등의 작품들과 함께 신작들 또한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미리보기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다음웹툰 서비스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는데요. 현재 다음웹툰의 다양한 작품들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유료로 연재 예정편 내용을 미리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다음웹툰 컴퍼니의 서비스 집중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다음웹툰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기존 카카오페이지와 서비스 창출을 기대한다 밝힌 만큼 더욱 다양한 서비스 연동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웹툰의 사내독립기업 전환 이후 진행된 다음웹툰, 이번 행보를 통해 더욱 좋은 모습과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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