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박미숙 작가님의 ‘내 남자친구’가 중국 작품과 유사성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작가님께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실 인정과 함께 사과문을 등록하였습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박미숙 작가님의 ‘내 남자친구’ 작품의 중국 작품과 유사성에 대해 인정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등록하였습니다. 사과문에서는 작품을 준비하던 당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중국 작가의 이미지를 보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연출 컷이 있어 원고 작업에 참고하게 디되었다라는 사실과 함께 ‘당시엔 참고만 하자’고 가볍게 생각해버리고 깊게 고민하지 못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해당 컷은 새로 그려 교체, 삭제 하였으며, 이를 통해 불쾌감과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 이하 사과문 전문 ]
안녕하세요.
웹툰 내 남자친구 작가 박미숙입니다.
내 남자친구 마감 도중 몇몇 사람들한테 제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 남자친구가 중국 작가님의 그림과 많이 비슷하다는 제보였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던 당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중국 작가님이 그린 이미지를 보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연출 컷이 있어 담아두었다가 원고 작업에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참고만 하자’고 가볍게 생각해버리고 깊게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컷은 새로 그려서 교체, 삭제 하였으며, 혹시나 불쾌감과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중국 작가님과 해당 작가님 팬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내 남자친구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박미숙 작가님 블로그 바로가기 ]
* 추가
사과문 등록 이후 댓글과 커뮤니티에서 표절과 관련된 내용이 지속적으로 등록되고 있습니다. 유명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서는 사과문 이후 표절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작 ’19days’와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비교 이미지를 등록하였습니다.
[ 오유 ‘사과문 이후 표절 이슈 게시물’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