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자회사 리코가 “스튜디오 리코”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2017년 7월 설립된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리코(LICO)”가 스튜디오 리코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스튜디오 리코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웹툰 제작, 웹소설 원작의 웹툰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중인 제작사입니다.

 

<화양연화 Pt.0 : SAVE ME>, <귀전구담 시즌2>, <텃밭부 사건일지>등의 작품을 시작으로 <화산귀환>, <시벨롬 리스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만 보여!>, 20여종의 웹툰을 네이버웹툰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메신저의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개인 창작자의 작품으로 연재하다가 마지막 크레딧에 LICO 제작임을 밝히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지만, 현재는 ‘LICO’라는 스튜디오 명을 표기하는 등 ‘웹툰 제작사’의 변천사를 그대로 체감할 수 있는 스튜디오기도 합니다.

 

이번 ‘스튜디오 리코’로의 변경을 통해 단순히 웹툰 제작만이 아니라 스토리 기획, 웹툰, 애니메이션, 사운드, 웹툰 번역 등 웹툰과 관련한 업무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밝힌 만큼 네이버웹툰의 ‘웹툰 중심’ IP확장의 첨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변한 스튜디오 리코의 가능성이 어떻게 나타날지, 앞으로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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