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인기작품 ‘치즈인더트랩’을 이제는 모바일 게임으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드라마로 방영되며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들려온 또 다른 기분 좋은 미디어믹스 소식입니다.
‘치즈인더트랩’ 게임제작을 진행하는 글리터는 ‘언라이트’, ‘키스스캔들’ 등 여성향 게임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곳으로, 원작의 분위기와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린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로 개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게임의 또 다른 특징으로 웹툰과 스토리 그리고 스틸컷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외전 형식으로 추가 스토리를 구성하여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욱 높아집니다.
[ 글리터에서 개발한 한국형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키스스캔들’ ]
글리터 김명균 대표이사는 “성공한 웹툰의 IP를 활용하여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나, 웹툰과 드라마를 좋아하셨던 독자 및 시청자들과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며, 원작과 드라마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기대를 끌고 있는 만큼, 게임도 그 명성에 걸맞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 이번 제작의 부담감과 그에 따라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될 ‘치즈인더트랩은’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치인트’ 팬분들께서는 관련 소식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