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상위권에 속속 등장! 와이랩의 두번째 세계관, ‘블루스트링’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이 ‘한국판 마블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슈퍼스트링’에 이어 두 번째 세계관, ‘블루스트링’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2020 경기 웹툰 컨퍼런스에서 와이랩 심준경 대표가 언급한 이후, 팬들이 설레는 기대 속 기다려 온 “와이랩의 두 번째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바로 청춘 유니버스, ‘블루스트링’입니다. ‘청춘 유니버스’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학원물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입니다. <세상은 돈과 권력>(글 한동우, 그림 이도희), <스터디그룹>(글 신형욱, 그림 유승연), <일진이 사나워>(글 강환영, 그림 김현아), <선의의 경쟁>(글 송채윤, 그림 심재영), <참교육>(글 채용택, 그림 한가람), <평화선도부>(글 최경민, 그림 용성), <한림체육관>(글 혜성, 그림 이석재) 등 네이버웹툰에 최근 등장한 인기작들이 즐비합니다. 검증된 개별 작품과 곧이어 발표될 새로운 작품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와이랩은 전했습니다. 

 

‘블루스트링’은 ‘슈퍼스트링’을 통해 세계관과 팬덤을 구축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이랩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유니버스입니다. 여러 작가가 한 세계관 안에서 개별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은 ‘슈퍼스트링’과 동일하지만,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의 판타지가 아닌 현실 세계에 발을 딛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 요즘 학생들이 생각하는 ‘바른 정의’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슈퍼스트링’과도 차별화된 컨셉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청춘(靑春)을 의미하는 색, ‘블루’를 표방, 단순한 학원물이 아닌, ‘대학에 가고 싶다’, ‘학교를 바꾸고 싶다’ 등 ‘선한 목적’을 가진 올곧은 주인공들의 선한 영향력을 담을 예정이라고 와이랩은 전했습니다. 

 

독립된 세계관이면서 앞선 ‘슈퍼스트링’과도 연결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두 세계관에 모두 존재하는 ‘한림체육관’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며 그릇된 강함을 실천하던 전영하가 한림체육관에 들어와 진정한 강함을 깨닫고 무도인으로 거듭나는 학원 액션장르 웹툰으로, ‘슈퍼스트링’ 라인업 중 ‘부활남'(글 채용택, 그림 김재한)의 조연이었던 ‘전영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는 여러 세계관의 등장과 각 세계관 간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의 작가가 함께 세계관을 구축해나가는 와이랩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만들어진 ‘와이랩 유니버스’가 본격화되면서, 팬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또 다른 스트링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블루스트링은 슈퍼스트링의 하위 세계관이 아니라 일부 인물을 공유하는 연결고리를 가진 동등한 독립 세계관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랩은 “’블루스트링 유니버스’는 현실 기반 드라마가 가미된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라지지 않는 그 시절에 대한 기억, 그 빛나는 시간을 담아낼 단 하나의 청춘 유니버스”라고 소개하면서, “10대들뿐 아니라, 그 빛나던 시절을 지나온 세대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계관 속 웹툰들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질 계획이다. 웹툰 세계관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웹툰 유니버스 확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해 나가고 있는 와이랩의 행보를 지켜 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와이랩이 ‘독립 세계관’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와이랩은 ‘주인공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학원물’ 중에서도 ‘학원폭력’에 중심을 맞춘 것 처럼 보이는 세계관이 앞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