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웹툰 글로벌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매출액은 2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텐츠 분야에서 4분기 매출액은 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7.9%, 지난분기 대비 26.7% 성장했습니다. 콘텐츠 분야는 웹툰, 제페토, SNOW, 뮤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웹툰 글로벌 연간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으며, 왓패드 인수 효과가 4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등 연쇄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줄잇고, 하이브와 콜라보한 <CHAKHO>등의 콘텐츠가 선보이는 2022년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 외 분야에서는 서치플랫폼이 8,869억원, 커머스가 4,052억원, 핀테크가 2,952억원, 클라우드가 1,072억원 등의 매출액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성장세가 가파른 것은 역시나 웹툰이 포함된 콘텐츠 분야였다는 점이 주목해볼만 합니다.

 

네이버의 박상진 CFO는 “네이버웹툰은 이미 글로벌 1억 7천만명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1위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라며 “웹툰 뿐 아니라 제페토는 아시아 1위 메타버스 서비스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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