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성 작가의 게임판타지 ‘달빛조각사’ 12년만에 완결

남희성 작가가 연재했던 게임판타지 <달빛조각사>가 12년여만에 완결을 맞았습니다. 2007년 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2019년 7월 3일 완결까지 연재 시작일 기준 4553일만에 완결 되었습니다.

 

한때 대세로 자리잡았던 ‘게임판타지’의 대표주자인 <달빛조각사>는 게임판타지의 유행이 가고 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을 뿐 아니라, 2013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일각에선 지금의 카카오페이지가 있게 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할 정도로 메가히트작입니다.
<달빛조각사>는 2015년 당시에는 드물게 웹툰화가 진행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연재분이 아닌 단행본은 무려 58권으로 완결 예정인 달빛조각사는 2014년 3월 기준 판매량 100만부를 돌파해 웹소설 등장 이전까지 암흑기였던 우리나라 장르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이번 완결에 한 독자는 “오래된 친구가 멀리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라며 “곧 완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완결이 되니 아직 실감이 나지 않네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완결을 맞아 추천리뷰 댓글을 작성한 50명을 추첨해 1만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5회 이상 작품을 읽으면 추첨을 통해 1천캐시 뽑기권을 1만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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