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청원 및 의견 수렴 사이트인 ‘체인지.org’에서 카카오페이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을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다는 청원이 올라와 14만 9천여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자는 “위대한 작품이 애니메이션화가 되어야만 한다”면서 “이렇게 몰입해서 읽은 작품이 처음이어서 이렇게 청원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청원자는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청원자는 게시글 내에 넷플릭스에 작품 제작을 요청하는 페이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황현수 노블코믹스컴퍼니 대표는 최근 IT조선에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단일IP로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치”라면서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제작 관련 문의도 활발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독일과 브라질에 단행본이 출시되자마자 아마존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이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어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재미있는 작품은 통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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