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8일(토) 김보통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 성인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김보통 작가는 저서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삶’의 불행함을 자각한 후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부딪혔던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자칫 무거운 소재일 수 있지만, 김보통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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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독자라면 익숙한 웹툰 <아만자>로 데뷔한 김보통 작가는 2017년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를 펴냈으며 <DP 개의 날>을 완결하고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살아, 눈부시게>등의 저서와 <내 멋대로 고민상담>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타인에 의해 규정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패러다임을 지키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자신만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참가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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