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웹툰 컨텐츠 불펌 이슈

최근 페이스북 및 기타 SNS을 통한 웹툰들에 대한 불범으로 인한 작가 및 플랫폼 업체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한 페이스북 페이지 모습 ]

 

한 ‘웹툰’ 관련 인기 페이스북의 경우 작품의 모습 내용을 불법적으로 캡쳐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ZZING 작가님 트위터 내용 중 ]

 

더 큰 문제는 원 제작자인 작가분들이 메세지를 보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불펌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문제가 ‘좋아요’를 늘린 이후 성인 및 기타 광고들이 진행되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어 더욱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의 지적 재산권 신고 관련 ]

 

페이스북의 경우 지적 재산권에 대해 바로 신고 조치를 취할 수 없습니다. 

 


[ 다른 사람의 저작권 침해 행위 신고 ]

 

또한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저작권 소유자에게 알릴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 불펌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행위가 일어난 경우 ‘저작권 소유자’에게 신고 후 직접 페이스북에 신고하는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저작권 관련 온라인 신고 화면 중 ]

 

이와 같이 저작권 신고와 관련하여 페이스북에서 수동적인 조취를 취하는 이유는 ‘저작권 침해 신고’ 자체가 책임이 뒤따르는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페이스북에서 ‘불법적인 자료 공유’ 보다 ‘저작권 침해 신고’에 따르는 사안을 좀더 우선시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웹툰 플랫폼 업체들의 경우 이와 같은 경우에 대응 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인력들은 좀더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타 SNS 업체들과 좀더 긴말한 관계를 형성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웹툰 인기와 함께 다시금 불거져 나오는 ‘불펌’ 이슈들에 대해 플랫폼 업체들과 기타 관계자 분들 그리고 독자분들의 관심 속에 근절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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