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맨>시리즈와 <낚시신공>등을 연재했던 귀귀 작가는 SNS를 통해 <정열맨 시즌3> 연재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2015년 <낚시신공>의 잔인한 묘사로 인해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던 귀귀 작가는 <열혈초등학교> 연재 당시인 2012년 “NO CUT” 운동이라고 불리는 웹툰 작가들의 심의 반대 운동의 시발점이 된 작가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웹툰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웹툰 자율규제안이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2017년 귀귀작가의 후원 취소 논란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귀귀 작가의 ‘병맛’ 코드가 더이상 신선하지 않게 받아들여지며 실제로 ‘병맛’ 장르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귀 작가의 대표작인 <정열맨>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이번 <정열맨 시즌3>은 4월 1일(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선공개되며, 추후 다른 플랫폼 연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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