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매출액 첫 발표… 광고 매출액만 연매출 150억 달러

알파벳에서는 구글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실적을 발표하면서 유튜브의 분기 매출액을 공개했습니다. 더 버지에 따르면 유튜브의 4/4분기 매출액은 50억 달러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50억 달러, 한화 18조원에 이릅니다.

 

 

18조원은 구글 전체 매출의 약 10%에 해당하며, 페이스북 전체 연간매출액의 약 20%, 트위치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광고매출과는 별개로 전세계 2억명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해 사용중이며, 이번 매출액 공개에 이 수익은 ‘기타’로 분류되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의 모회사로 알려진 알파벳은 2019년 4분기 매출액 약 46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익으로 10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서 구글 검색이 272억달러의 매출액으로 거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약 10% 이상을 기록했고, 기타 매출(구독)까지 더하면 더 높은 비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플랫폼인 소셜미디어,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유튜브가 내고 있는 수익이 공개되면서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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