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넷플릭스 타고 ‘글로벌 8위’ 안착

 

 

 

장이 작가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 순위 8위에 안착했습니다. OCN 토일드라마로 제작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가 주인공 ‘소문’과 함께 악귀를 사냥하는 히어로물입니다.

 

11월 28일 첫방송 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닐슨코리아 기준 1회 2.7%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보이스2’의 7.1%를 2%p 이상 앞지른 기록입니다. 국내 시청자를 사로잡은 <경이로운 소문>은 빠르게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서는 <경이로운 소문>(영문명 The Uncanny Counter)이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랭킹 8위에 올랐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경이로운 소문>과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더 크라운> 시즌4보다 높은 순위이며, 아직 넷플릭스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이 공개되지 않은 나라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경이로운 기록입니다.

 

 

 

 

특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에서는 <스위트홈>에 이어 2위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선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다른 중동 지역에서도 카타르, UAE(6위), 오만(7위), 쿠웨이트(8위)와 스리랑카(10위)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선전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이 작가의 <경이로운 소문>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조부모와 함께 성장한 ‘소문’이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신선한 소재와 소년 히어로물이라는 장르가 글로벌 성공의 동력이라는 분석입니다. OCN에서는 이에 힘입어 <경이로운 소문>의 시즌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제작과 편성 일정 등은 미정이지만 국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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