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 IP 기반 웹툰 제작지원” 참가 작품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성 스토리를 원작으로 신규 웹툰을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된 적이 있는 스토리를 활용, 50화 이상 기획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1작품 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해 올해 11월말까지 최소 25화 분량을 결과물로 제작해야 합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8년부터 스토리 원작의 신규 웹툰의 제작을 지원해왔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개의 작품이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중 7개 작품이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유명 플랫폼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6월 개최되는 ‘2020 경기국제웹툰페어’를 통해 그동안의 지원 작품들을 관람객과 국내외 유통사들 앞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토리 IP 기반 웹툰 제작지원 작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84)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보다 다양해지는 웹툰 창작에 따라 ‘제작사’ 중심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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