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작가 무빙 휴재에 달린 악성 댓글에 법적 조치 예고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강풀작가님의 최신 연재작 ‘무빙’에 달린 모욕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강풀 작가님 트위터에 같이 공개된 악성 댓글 스크린샷 ]

 

최근 가족과 관련하여 휴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내용에 대해 악성 댓글로 많은 독자에게 질타와 함께 강풀 작가님에게 큰 마음에 상처를 주었던 모욕적인 악성 댓글에 대하여 법적인 주치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몇년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춰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봅시다.”

 

지금까지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이 없는 강풀 작가님께서 이번 악성 댓글에 처음으로 법적인 조치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쳐해 두었다는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에 많은 분들이 답글을 통해 지나친 악성 댓글에 대한 성토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금년 초 야매토끼 정다정 작가님께서 악성댓글로 정신적 피해와 함께 고생하며 치료를 받았던 내용을 공개한 내용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특히 작가 본인에 대한 내용을 넘어서 가족들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악성 댓글들이 많아 작가님께 더 큰 상처로 남지 않을까 많은 작가와 팬분들께서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 ‘역전! 야매요리’의 정다정 작가, 그림자와의 싸움과 극복 그리고 차기작 소식 일정 공개’ ]

 

다시금 이와 같은 작가와 그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좀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의 상처 잘 치유 되시길 바라면서 목요일 부터 다시금 시작 되는 연재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강풀 작가님 트위터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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