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방문자 1000만 웹툰, 일상으로 자리잡다

《 ‘웹툰의 전성시대.’ 2003년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이 문을 연 지 10여 년. 웹툰은 2007년 첫 원작 드라마 ‘키드갱’(OCN) 이래 수많은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지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가장 강력한 허브의 하나로 성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웹툰 방문자 수가 월평균 10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우리네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어떤 웹툰을 즐겨 볼까. 동아일보가 조사업체 ‘엠브레인’과 최근 시민 1050명에게 모바일 설문을 벌인 결과,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 1위(22.2%)에 올랐다. 대표적 개그만화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21.0%)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완결 작품은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18.7%)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 남성은 ‘코믹’ ‘판타지’, 여성은 ‘로맨스’ ‘일상’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미생’이 연재작 전체 1위에 올랐지만, 남녀 선택은 다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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